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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IC

▷경아

170708











 

 


 


벌써 블락비를, 박경을 알게 된 것도 5년이 지났다.

처음에 봤던 모습부터 지금의 모습까지 한결같이, 항상 너무 밝게 잘 웃어준다.

실력도 있고 귀엽고 착해. 하지만 누군가 박경을 왜 좋아하냐, 라고 물으면

박경이 나를 좋아해주니까. 라고 말 할 것 같아.

경아 나를, 우리를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.

더 큰 사랑 줄게. 만나지 못해 미안한 건 우리도 마찬가지야.

팬들이 하는 이벤트 하나하나에 신경써주고 찾아가는 너의 모습에

마음이 아리고 기쁘고 사랑이 커져.




항상 사랑해.

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해.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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