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0708
경
벌써 블락비를, 박경을 알게 된 것도 5년이 지났다.
처음에 봤던 모습부터 지금의 모습까지 한결같이, 항상 너무 밝게 잘 웃어준다.
실력도 있고 귀엽고 착해. 하지만 누군가 박경을 왜 좋아하냐, 라고 물으면
박경이 나를 좋아해주니까. 라고 말 할 것 같아.
경아 나를, 우리를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.
더 큰 사랑 줄게. 만나지 못해 미안한 건 우리도 마찬가지야.
팬들이 하는 이벤트 하나하나에 신경써주고 찾아가는 너의 모습에
마음이 아리고 기쁘고 사랑이 커져.
항상 사랑해.
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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